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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은 서울로, 서울은 랴오닝으로》한중연사-요녕 출판기념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1-14 조회수 : 2297
파일첨부 : 曲会长致辞.jpg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환영사>

《랴오닝은 서울로, 서울은 랴오닝으로》한중연사-요녕 출판기념회

从辽宁到首尔,首尔到》中韩缘-宁篇 新书发布会

 


《랴오닝은 서울로, 서울은 랴오닝으로》한중연사-요녕(从辽到首 韩缘-) 출판기념회가 2018 11 13일 오후6시 한국의 집에서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요녕성 외사판공실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한중 두 나라는 수 천년 동안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는지리적으로 가깝고, 사람은 친밀하며, 문화가 통하는사람과 문화를 아우른이웃이기에 변함없이 교류를 지속해 올 수 있었다 ()한중문화우호협회는 두 나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던 인물의 활동상을 기록하고 소개하는 것이 훌륭한 문화 전승이자 사명이라 여기며 첫 산물로 2017년에한중연사를 발간하였다. 간되자마자 양국 관련 부문, 지방 정부 및 사회 각 계층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는 꾸준한 한중문화. 인문교류를 위해 한중연사-지방편 발간하고자 하는 믿음과 의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중연사- 요녕출간은 그 첫 번째 약속이다. 요녕은 두 나라 간 대표적인 육로 교류의 중심이자 성지(聖地)로서 한중을 오 가던 사신들이 기록한연행에 가장 많이 소개되는 곳이다.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요녕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은 한중연사-요녕을 공동출간하기로 뜻을 모으는 동시에 양국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중 편찬팀을 구성하고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였다. 1년간 연구하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한중 우호 교류에 기여한 한국과 요녕성의 인연 8명의 인물, 2편의 그림과 문헌을 통해 소중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한국은 조선의 문학을 중원에 알린 한중교류의 상징 '허균(筠)', 연행일기의 모범을 남긴 '김창업(金昌', 연행일기의 정수, 열하일기 '박지원(朴趾源)', 요녕성 항일운동의 선구자 '양세봉(梁世奉)' 그리고 중국은 이씨 집안과 조선의 인연 '이성량(李成梁)', 조선과 명나라의 새로운 우호를 이끈 '유홍훈(刘鸿训', 조선 사신과 필담을 나눈 만천거사 '장우령(', 한중 우호교류의 살아 있는 화석 '문씨가족(文氏家族)'이 기록 되었으며, 연행록(燕行의 요녕과 조선, <봉사도(奉使>에 당긴 한중 우호의 길 2편의 자료를 함께 기록하였다.


역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명문이 양국 간 빈번한 사신 왕래 중에 탄생한 것을 알 수 있다. 사신 왕래가 가장 빈번했던 명청시대에 천천히 쌓아가는 우호의 길이라 할 수 있는 육로 여정에서 요녕을 지나야 했기에 완당 선생님이 쓰신 필묵으로 쌓은 인연이나 죽백의 참된 마음같은 문장들이 무수히 탄생할 수 있었다. 이처럼 역사상 미담을 기록하여 전승해 나간다면 오늘날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깊게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출판기념회 행사에는 중국에서는 요녕성인민정부 천뤼핑(陈绿平)부성장, 요녕성외사판공실 잉중위엔(中元) 주임 등 요녕성 대표단과 주한중국대사관 왕루신(王新) 대리대사, 바오쉬후이(包旭 참사관, 주꾸이제(朱桂杰) 참사관이 한국에서는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曲 회장, ()일대일로연구원 최재천 이사장, 2018 4월 창립한 '요녕지우'연합회 최원식 명예회장, 한중문화센터 노재헌 원장, 편찬위원인 동북아최치원연구회 장일규 이사장 등 한중 양국의 주요귀빈이 참석하였다.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은 '이 책은일대일로구상 제기 5주년를 기념하는 해에 심어진 우호의 묘목이라 할 수 있다. 양국 독자의 관심과 보호 속에 한중의 우정을 널리 알리는 거목이 되고, 무성한 가지와 만발하는 꽃 향기 속에 한중의 민심이 이어져 양국이 대대로 화목해지길 기대한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1. 천뤼핑 부성장.jpg

<요녕성인민정부 천뤼핑 부성장 축사>


사진2. 한중연사_요녕.jpg
<한중연사-요녕>

사진3. 떡커팅식.jpg
<출판기념회 커팅식>
좌부터-> 장일규 이사장(동북아최치원연구회), 최원식 명예회장(요녕지우연합회), 잉중위엔 주임(요녕성외사판공실), 왕루신 대리대사(주한중국대사관), 천뤼핑 부성장(요녕성인민정부), 취환 회장(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최재천 이사장(사단법인 일대일로연구원), 바오쉬후이 참사관(주한중국대사관), 주꾸이제 참사관(주한중국대사관)

사진4. 단체사진.jpg

<귀빈 단체사진>

연합뉴스 보도자료


1113日,由()韩中文化友好协会和辽宁省政府外事办公室共同主办的《中韩缘史(辽宁篇)》新书发布会在首尔“韩国之家”举行。该书作为《中韩缘史》地方篇系列的“开篇之作”,收录了为辽宁省与韩国间友好交流做出贡献的八位历史人物,通过历史人物故事,回顾两地深厚的历史渊源,并从中“温故知新”,进一步增进韩中民众间的相互理解与信任。为了纪录和传播韩中友好,()韩中文化友好协会于2017年出版了《中韩缘史》,选取了在两国友好交流历史上留下过闪光足迹的21位历史人物,向读者介绍他们的故事,传承两国的友好。该书一经推出后,得到了韩中两国相关部门、地方政府和社会各界的一致好评,也为《中韩缘史》地方篇系列的推出打下了良好基础。
《中韩缘史(辽宁篇)》的出版便是地方篇系列的首次实践。该书由崔溶澈、朴用万、林映吉、李桂炯、张日圭五位韩国学者和来自辽宁省的李泽绵、毕宝魁、张杰、张士尊、武斌五位中国学者共同执笔完成,共收录了许筠、金昌业、朴趾源、梁世奉和辽宁省出身的李成梁、刘鸿训、张又龄和文氏家族共八位历史人物。此外,书中还重点介绍了阿克墩的《奉使图》和燕行使的《燕行录》。该套图书分为韩文版和中文版两册,由韩国富民文化社特别出版。

 当天,辽宁省政府陈绿平副省长、辽宁省政府外事办公室应中元主任等辽宁省相关人士,中国驻韩国大使馆王鲁新代办、包旭辉参赞、朱桂杰参赞,以及()韩中文化友好协会曲欢会长、韩国一带一路研究院崔载千理事长、韩国“辽宁之友”联谊会崔元植名誉会长、韩中文化中心卢载宪院长、东北亚崔致远理事会张日圭理事长等韩中两国50余位人士出席活动。

 

 曲欢会长在致辞时表示,回首历史,密切的使臣往来曾在韩中友好交流中留下浓墨重彩的篇章。特别是在明清两代,使臣往来尤其频繁,而他们“漫漫友好路”的陆路行程多是在辽宁境内经过,既见证了辽宁与韩国友好交流悠久灿烂的历史,也连通了韩中两国无尽的友谊。讲好这些历史佳话,对于推动今天的韩中友好具有重要现实意义。可以说,《中韩缘史(辽宁篇)》是在“一带一路”倡议五周年这一值得纪念的年份里播种下的一棵友好幼苗,期盼着能够在两国读者的共同关注与呵护下,长成传播韩中友谊的参天大树,枝繁叶茂,花香四溢,浸润韩中“民心相通”,传递两国世代友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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